성당행사

성탄구유경연대회

jo-johan 2011. 12. 29. 10:55

가슴 벅찬 기다림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1-12-26 | http://casw.kr/McgQ85  복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즈음

“우와!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신부님들과 비슷하네. 정말 대단해!”

 

   성탄 맞이 구유경연대회에서 목동상(단체1등)을 수상한 대림구역의 ‘자, 일어나 가자! 내가 앞장서마!’ 작품 앞에 선 교우들이 감탄을 하며 자리를 떠날 줄 모른다.
   내년 25주년을 맞이하는 본당을 표현하고자 아기예수님을 안고 있는 성모님과 역대 신부님들을 지점토로 제작하여 만든 작품이다.
    제작에 참여한 정순복(로사) 씨는 “구역 신자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주를 총동원하여 함께 작품을 만들며 즐거웠다. 특히 역대 신부님들과 현민수 신부님을 사진을 보며 똑같이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작품설명에 열중이다.
  
   수원대리구 권선동본당(주임 현민수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에서는 성탄 맞이 구유(크리스마스 트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24일부터 본당 복도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대림기간 동안 접수된 작품은 총 24개 작품. 구역과 단체에서 13개, 개인 작품은 11개가 출품됐다.
 








   개인부문에서는 남미경(스텔라) 씨가 출품한 ‘가슴 벅찬 기다림’이 목동상(1등)을 수상했다. 남미경 씨는 딸과 함께 토기를 직접 구워 기쁜 마음으로 성탄을 기다리는 가족의 모습을 형상화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본당 환경분과 정수옥(마르코) 분과장은 “예상보다 많은 작품들을 출품해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한 점, 한 점 정성이 깃들어 있어 신부님과 총회장등 심사위원들이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을 느꼈다. 모든 작품들이 다 수상작이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수상작과 참가자들에 대한 시상은 25일 성탄 대축일 미사중에 실시되었다.
   미사를 집전한 수원대리구장 최재용(바르톨로메오) 신부는 미사 후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를 살피며 제분과 김상국(토마스) 회장의 작품 설명을 듣고 물으며 관심을 표명했다.
 

조정현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1-12-28 오후 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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