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여행

운길산 산행 1

jo-johan 2007. 9. 18. 14:44
"비가 와도 갑니다" 문자를 받고 우린 9월 경축회 정기산행을 위해 15일 아침 중기청에
모였습니다.
이번 목적지인 남양주시에 있는 운길산에 도착하자  내리던 가랑비가 그쳤습니다.
빗물을 머금고 우릴 반기는 야생화의 영접을 받으며..


나팔꽃


물봉선

힘찬 구호를 외치고..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싱그러운 숲속에서의 달콤한 휴식..





다시 정상을 향해..



약간의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운무에 싸인 산은 신비롭고..



거대한 나무들은 우리를 압도하고...



조금은 힘든 바윗길을 올라...





마침내 운길산 정상(해발 610.2m)에 올랐습니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 하여 운길산(雲吉山)이라 불리운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