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행사

성가정축복장수여식

jo-johan 2010. 1. 1. 15:56
 
“신앙으로 가정을 지키자”
 
27일 수원대리구좌 권선동 본당에서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신부 집전으로 성가정 축복장 수여식이 있었다. 최 신부는 소설 '엄마를 부탁해', ‘즐거운 나의 집’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등을 예로 현대사회의 갖가지 형태의 가족을 소개 하면서 “다양한 가정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수용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하고, “우리 신앙인들은 가족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기도를 함께하고 함께 사랑을 실천하며 함께 미사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의 가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신앙 뿐이므로 자녀들에게 신앙만은 놓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고 부모들에게 주문하였다. 올해의 수원대리구 성가정축복장 수여 대상에는 13본당 13가정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가정은 교구장 주교의 축복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본당수상자: 백현호(스테파노)/김동원(아나스타시아)가정


나자렛 성가정을 본받아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기도와 사랑과 대화를 통하여
평화와 사랑의 가정을 이루신 귀 가정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 교구 ‘성가정 축복장’ 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