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산행

경중연 8월 산행은 충남 예산군에 있는 가야산으로 갔습니다.

잔뜩 찌푸린 날씨는 서해대교 휴게소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 회원들을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야산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자 비가 그쳤습니다.

 

오히려 햇볓이 없어 등산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숨이 차오르는 결코 만만치 않은 코스....

 

 
잠시 쉬며 허기도 달래고....

 

안개낀 산등성에서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드디어 석문봉정상....태극기가 우리를 반기고....

 하산 시작...

 

 

 

급한마음에 점프도...

 
저기가 어딘가 하면........

미끄러워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고....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야사 절터...

옥계농원에서의 점심..

다시 내리는 비...

 

우리를 배려해준 날씨 덕분에 행복한 산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