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행사

부활성야미사

jo-johan 2012. 4. 15. 19:20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는 수원대리구좌 권선동본당(주임 현민수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에서 부활 성야 미사를 주례했다.

 
   이성효 주교는 강론에서 “죄와 죽음의 사슬에 묶여있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은 오늘 주님의 부활로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해방시켜주셨다”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하였다. 또한 “오늘 우리가 세례 갱신을 하는 것은 우리 영혼이 육에서 영으로 나아감을 의미한다면서,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우리의 영혼이 영을 향할 때 영원한 생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성효 주교는 수원교구 50주년을 맞아 부활 성야부터 “잘 섬기겠습니다” 영성 운동을 펼치게 됨을 알리며, “안으로는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어 겸손과 섬김의 삶을 본받고 밖으로는 이웃 안에 실천하여 사회에 새로운 희망 빛을 밝혀주자”고 당부했다.
 
   미사 후 이성효 주교는 신자들에게 부활 달걀을 나누어주며 부활 인사를 건네고, 성당 복도에 전시된 부활달걀 경연대회 작품들을 둘러보았다.
 









(글: 교구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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