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달걀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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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동본당 부활달걀경연대회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2-04-09 | http://casw.kr/Z7vVL1

수원대리구 권선동본당(주임 현민수 토마스 데 아퀴노)에서는 부활 맞이 부활달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4월 7일 심사를 거쳐 성당 복도에서 작품 전시를 시작하였다.      사순 시기 동안 접수를 받아 단체14점과 개인18점 총32작품이 접수되었다.    본당 신부와 수녀 및 사목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작 우수작을 선정하여 부활 대축일 미사 때 시상하였다.      대상은 써미트빌 구역의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작품이, 단체 최우수상은 대림구역이 개인 최우수상은 이광분(율리안나)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광분 씨의 ‘우리 모두 말씀 안에’ 작품은 달걀 하나하나에 다육식물을 심고 수선화와 생화로 꾸민 작품으로, 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또, 단체 최우수작인 대림구역의 ‘대림구역 부활하모니’ 작품은 메추리알을 이용하여 성가 ‘예수부활 하셨도다’악보를 만든 것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경연대회를 주관한 본당 가정분과 차장 김미순(노엘라) 씨는 “작년보다 작품수도 많았고 작품의 질도 훨씬 높아졌다”며, 참여한 교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활 성야 미사를 주례하기위해 본당을 찾은 이성효(리노) 주교는 작품들을 둘러보고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 수원대리구장 최재용(바르톨로메오) 신부는 “작년에 비해 훨씬 좋은 작품들이 많아졌다. 교우들의 아이디어가 놀랍다.”고 말하였다.       조정현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2-04-12 오후 4: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