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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금강산 3

jo-johan 2007. 11. 8. 17:51
둘쨋날인 10월 17일 이날도 아침부터 빗방울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해금강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누렇게 벼가 익은 평야를 지나자 탁트인 해안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








아름다운 해국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훑고 우린 다시 삼일포로 향해야 했습니다.

하루만 쉬려고 왔다가 삼일을 머무르게 되었다는 삼일포 우린 짧은 시간에 보다 많은 걸
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늘씬한 미인송들이 우리를 품에 안아 줍니다.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와우도"




봉래대




좀더 머물다 가라고 붙잡는 "연화대" 와 연화정




내리는 비로인해 선명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마음 속에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 하고 서둘러 다음 장소로 이동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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